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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가 10일 문화재청이 주최한 '제1회 문화재돌봄의 날 선포식'에 참여해 지역 문화재지킴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문화재돌봄의 날' 제정·선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 논산 돈암서원에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울산을 포함한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마련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법이 시행되는 이날을 '문화재돌봄의 날'로 제정했다.

선포식에서 울산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는 공동 선언문 낭독에 이어 울산지역 문화재 보존과 예방적 관리활동을 고도화할 것을 약속했다.

2021.06.10.

＞기사원본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366